이런 뜻이에요

중요한 소식이 생겼을 때, 특별히 따로 만드는 신문이나 잡지.


보통 신문이나 잡지는 원래 만드는 양이 정해져 있지만,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소식이 생기면 신문이나 잡지를 따로 더 만들기도 해요.

이렇게 쓰여요

😆 그 소식 봤어? 한국의 배구팀이 올림픽 대회에서 우승을 했대!

🤗 응! 방금 호외로 봤어!


*이 단어는 ‘J’님이 알려주셨어요. [게시물 보기]


소소한 한마디
‘호외’의 뜻을 조금 더 살펴볼까요? ‘호외’는 ‘호’와 ‘외’가 합쳐진 말이에요. 먼저 ‘호’는 신문이나 잡지가 만들어진 순서를 나타내요. 예를 들어, ‘ㅇㅇ신문 150호’는 ㅇㅇ신문이 150번째로 만든 신문이라는 뜻이고, ‘ㅁㅁ잡지 4월호’는 4월에 나온 ㅁㅁ잡지를 의미해요. 그렇다면 ‘호외’의 ‘외’는 무슨 뜻일까요? ‘외’는 정해진 기준이나 순서에서 벗어난 것을 뜻해요. 혹시 호외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면, 어떤 내용인지 꼭 자세히 살펴보세요. 급하게 알아 두어야 할 중요한 소식일 수 있으니까요.